제116회 광저우 수출 상품 교역회 폐막
Time:2015-02-02 19:09:00 From:
제116회 광저우 수출 상품 교역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광저우 수출 교역회에는211개 국 및 지역의 바이어 186104명이 참가했으며 수출성사금액은 1792.03억위앤(291.6억불 해당)으로 2014년 보름철 교역회대비 6.1% 저하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재래시장 경기회복 부진 및 신흥시장 수요 부족이 수출 성사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다. 전회 대비 이번 광저우 수출 교역회 구매업체수량은 1.07%정도 줄었고 거래성사액도 6.1%정도 줄었다. 그중에 유럽연맹, 미국, 브릭스, 중동, 일본 등 무역파트너들의 수출도 전부 줄었으며 하락폭이 4%~19%사이이고 아시안, 한국 및 중국 홍콩은 조금 늘었다.
업계내 인사의 분석 및 판단에 의하면 이에 대해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 1. 대외무역은 “신규 정상적인 상태”에 들어섰으며 이는 고속성장에서 중고속성장으로 전환되는 객관적인 반응이다. 동시에 광저우 수출 교역회는 거래 플랫폼에서 점차적으로 전시, 정보교류의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중이다. 2. 중국의 현재 대외무역루트는 다원화되어 각 성마다 일부 테마전시회를 조직하거나 업체들을 지도하여 각종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는 국제 전시회를 참가함으로 자연적으로 광저우 수출 전시회에 대한 분류 효력이 형성된 것이다. 특히 최근 국제 전자상거래 등 루트들이 급성장하고 있어 일정한 수준에서 일부 광저우 수출 교역회의 주문량을 분류시켰다.
신규 정상적인 상태에 대비하여 씬화진그룹 각 업무회사들은 새로운 우세 육성에 더욱 신경쓰고 브랜드, 기술, 품질, 서비스에 의해 경쟁업체들과 싸워야 했다. 그 이외 최근 국가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국제 전자상거래에 관한 정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으며 해관, 품질검사, 세수, 외화, 지불 및 신용 등 조치로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을 지원해주고 있다. 국무원에서 발표한 『대외무역 안정적인 성장 지원에 관한 여러 의견』에는 중국 기업들이 해외에 전시센터, “해외 창고” 등 각종 국제영업망 구축을 격려하고 있다. 씬화진그룹 각 업무회사들은 정부의 지원정책을 착실하게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신형 무역방식을 검토하여 전자상거래 등 다원화 플랫폼을 통해 더욱 큰 시장 혹은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무역발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