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오후 씬화진그룹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칭다오에서 연세대학교 칭다오 Severance병원 정초식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총장 김용학, 연세대학교 이사, 전 한국 국무총리 한승주, 한국 주 칭다오 총영사관 총영사 이수준,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원장 윤도흠, 씬화진그룹 회장 장건화 등 지도자 및 귀빈들이 정초식에 참가했다. 씬화진그룹 유독평 총재가 정초식 사회를 보고 장건화 회장, 김용학 총장, 한승주 이사, 이수준 총영사 및 윤도흠 원장이 발언했다. 씬화진 칭다오소펑래국제건강산업유한공사 하청화 총경리가 병원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에 이어 쌍방 지도자들이 연세대학교 칭다오 Severance병원을 위한 공동 정초식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칭다오 Severance병원은 “노산만 국제 생태 건강타운”의 전단계 가동된 일부 프로젝트로 칭다오시 “十三五”계획 건강산업의 중점 프로젝트로 선발되었다. 병원은 노산구에 위치해있고 부지면적은 200畝이며 건설규모는 1기 1000개 병상, 장기 계획은 2000-3000개 병상으로 “작은 종합, 대형 전문”병원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건설완료된 병원은 국제화 의료팀이 의료기술를 책임지고 해내외 전문가 상주로 국제선진의료기술수준을 돋보이며 주요 질병에 대비하여 세계 최고급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연세대학교 칭다오 Severance병원의 건설은 씬화진그룹이 지역적 건강양노산업 품질을 제고하고자 하는 새로운 적극적인 시도이다. 연세의료원은 한국 최첨단, 최고 국제화수준의 병원으로 1885년에 설립되어 역사가 유구하고 기술이 선진적이며 한국에서 최초로 JCJ인증 및 재인증을 통과한 대형 종합병원이다. 연세의료원는 암의 진단 및 치료, 특히 위암, 전입선암, 갑상선암의 치료면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심혈관병, 척주병, 관절질환의 치료면에서도 세계 일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